미국의 영화감독 제임슨 카메론도
관심을 가졌던 미지의 세계를 아시나요?
바로 ‘심해’입니다.
심해란 깊이가 1,000m 이상인 아주 깊은 바닷속을 말합니다.
첨단기술이 발달한 요즘 같은 시대에
심해가 미지의 세계라니 의아해하시겠지만,
아직까지도 인류는 심해의 5%도 탐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바닷속 1,000m가 넘는 높이의 거대한 해저산들이
발견은커녕 이름도 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심해를 더 많이 파악하고 탐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유인·무인잠수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해미래’, ‘크랩스터’라는 무인잠수정을 개발하여
심해를 탐사하게 되어 화제가 됐는데요.
과연, 심해는 어떤 곳일까요?
국내 최초 심해무인잠수정 ‘해미래’부터
세계 최초 보행용 심해탐사로봇 ‘크랩스터’ 개발에 참여한
전봉환 박사와 함께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