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하기 쉽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1년간 생수 PET병은 109개, 비닐봉투는 533개,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568개를 소비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46억 년간 물과 흙으로 이루어졌던 지구가 플라스틱 발명 후 150년만에 플라스틱 행성이 되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지는 지금.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수퍼빈’의 선장 김정빈은 다시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서의 플라스틱을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