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 배너 부분

교육과정 재미있고 유익한 해양관련공개강좌를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1. 홈
  2.  >  교육과정
  3.  >  상세내용

서브 본문영역

바다를 지키는 플라스틱 재활용

샘플 바다를 지키는 플라스틱 재활용
해당 게시글 링크 복사하기
교육과정 상세표_ 신청기간, 강사명,강사소속,교육시간으로 이루어짐
신청기간 상시모집
강사명 김정빈
강사소속 수퍼빈(주) 대표
교육시간 13분 33초
인류의 ‘축복’이었던 플라스틱은 어쩌다 ‘재앙’이 되었을까?
지구의 새로운 지배종, 플라스틱에 대한 긴급 보고서!


‘성형을 하기 쉽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1년간 생수 PET병은 109개, 비닐봉투는 533개,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568개를 소비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46억 년간 물과 흙으로 이루어졌던 지구가 플라스틱 발명 후 150년만에 플라스틱 행성이 되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지는 지금.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수퍼빈’의 선장 김정빈은 다시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서의 플라스틱을 얘기합니다.




샘플강좌는 회원가입없이 영상조회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수퍼빈의 선장 김정빈입니다. 오늘은 우리 행성이 가지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이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이야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서 준비를 했고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70~80%가 바다로 또 물로 되어 있고 한 20~30%육지로 되어 있는데, 바다에 대한 오염, 그리고 육지에서 생기는 어떤 폐기물에 대한 악영향, 바다에 대한 악영향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저희들이 자연 보호, 친환경, 그 다음에 우리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어떤 지구의 생태계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많은 동물들이 함께 인간과 공존하고 있고 아름다운 숲 속에서 여러 가지 동물들이 그리고 바다에서는 또 바다의 해양 생물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뽐내면서 사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죠. WWF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에 있는 현재 자연 생태계에 있는 포유류의 동물이 지구 전체,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 중에 한 15%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예측에 의하면 향후 50년 이내에 지금 남아있는 야생의 포유동물들 해양생물을 포함한 포유동물들의 개체 수는 지금의 또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이 함께 이 지구 생태계를 공유하고 있고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공생하고 있는 이 지구 생태계가 인간에 의해서 급격히 훼손이 되고 있는 거고요. 그런 부분에서 얼마나 이것이 심각한지에 대해서 제가 영상을 하나 준비한 게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던 자연생태계에 주고 있는 저희 인간 행위에 대한 어떤 부작용은 사실 자연생태계가 감당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었다고 저희는 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걸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 지구 생태계를 함께 공존하고 있는 여러 생물들은 인간의 편리함 그리고 인간이 갖고자 하는 풍요로움에 인터넷에서 또는 SNS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다 생물들이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에 의해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은 이제 어려운 장면이 아닙니다. 그러면 바다의 이런 거대한 대양 오션에 어떻게 이렇게 인간의 폐기물인 폐플라스틱들이 자꾸 들어가고 있을까? 연구 결과에 의하면 30% 정도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수산업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70%는 실제로 육지에서 발생된 폐기물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과정에 의해서 해양은 오염이 되고 바다생물들은 거기에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기서 집중해서 봐야 되는 문제의식은 뭐냐면 육지에서 발생된 폐기물들이 하천이나 또는 바람, 강수에 의해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과정. 이 과정을 저희들이 인지하고 바다에 들어가는 폐기물들의 과정들을 저감할 수 있는 인간의 노력들 즉, 육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인간의 폐기물에 대한 행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찾을 우리들의 아이디어와 미래에 대한 현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그러면 육지 이야기로 잠깐 가볼게요 육지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폐기물들 중에 소각이나 매립을 통해서 정리되는 폐기물들이 있습니다. 물론 소각이나 매립이라는 방법이 항상 안전하고 과학적이냐고 이야기하면 여러 가지의 이견들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인간이 발생시킨 수많은 폐기물들을 처분하는 단계에서 소각과 매립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론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소각과 매립을 통해서 인간이 발생시킨 폐기물들이 자연계로 특히 하천을 통해서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또 소각과 매립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론은 저희들이 알고 있는 재활용밖에 없습니다. 즉, 바다에서 발생되는 폐플라스틱이나 오염의 70%를 저감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육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인간의 폐기물이고 인간의 폐기물이 발생된 것 중에 재활용이 되는 영역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소각 매립이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소각 매립의 양을 줄이려면 재활용을 늘려야 하고요. 재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소각 매립 양이 늘고 소각 매립이 미처 되지 못한 것들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바다로 들어가서 해양을 오염시키게 됩니다. 여기서 저희들이 소각과 매립 그리고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재활용에 대해서 이 시대가 변하고 산업혁명 이후에 우리 인간이 만들어 오는 폐기물의 총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선형경제라는 폐기물의 처분 방식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저희들이 이제는 인정해야 됩니다. 약 20년 전부터 유럽연합은 그린뉴딜이라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선형경제에 의한 폐기 방식, 즉 소각과 매립 그리고 재활용의 방식으로 인간들이 발생시키는 폐기물들을 감당하고자 했지만 실제로 소각 매립 이후에 저희들이 믿고 있었던 재활용은 또 하나의 폐기 방식이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무슨 뜻이냐면 지금 보시는 그림처럼 인간이 만들어낸 물건들이 특히 플라스틱 물건들이 재활용 선별장에서 선별이 되고 선별된 것 중에 일부는 재활용이 되고 나머지는 원래 소각 매립되는 게 원칙입니다. 그리고 일부 재활용된다고 골라내진 제품들이 여기서 선형경제의 문제점이 하나가 드러나게 됩니다. 실제로 재활용을 해야 되는 주체인 산업이 특히 석유화학 산업이 재활용 산업이 골라낸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즉, 선형경제가 갖고 있었던 소각 매립 중심의 폐기물의 처리 방식 그리고 소각 매립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 고안해낸 재활용이 실제로 재활용을 해야 되는 주체인 석유화학 산업이나 소재산업에서 이걸 잘 쓰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였던 거죠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았을 때는 우리 인류가 선형경제의 폐기물 처리 방식에 의존하면서 이 산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점에 도달한 거죠 한계점에 도달해서 우리 인류가 새로 설계해내고 이 세상에 제안하는 방식이 순환경제입니다. 즉 순환경제는 기본적으로 제품이 만들어져서 플라스틱 제품이나 우리가 흔히 쓰는 어떤 제품들이 만들어져서 그 제품들이 사용되고 그 제품들이 폐기되는 과정에 원칙적으로 석유화학 회사들이나 소재산업들이 이 재활용품을 소재로 쓸 수 있는 산업의 구조를 설계하는 것을 순환경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선형경제와 순환경제는 똑같은 재활용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그 차이가 얼마나 크냐면 우리가 도로상에서 보는 전기차와 일반 가솔린 자동차의 차이만큼 커다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가솔린 자동차도 여전히 탄소를 배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비를 좋게 해서 내연기관 자동차지만 무언가 이제 기후 위기나 탄소 배출을 저감하게 노력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차는 탄소 배출 자체가 제로인 상태에서 만들어지고 가동되는 배터리 방식과 연료 충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 위에서 저희는 전기차도 내연기관 자동차도 똑같이 자동차라고 부르죠 지금 폐기물 특히 폐플라스틱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재활용이라는 단어를 선형경제에서 쓰는 재활용과 순환경제에서 쓰는 재활용이 그만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1강의 내용인데요. 1강의 내용에서는 저희들이 해양 폐플라스틱의 근본적인 원인이 육지의 폐기물의 문제에서 오게 되어 있고 적지 않은 부분이 그렇게 영향을 받는 육지부의 폐기물의 처리 방식이 소각과 매립, 재활용으로 되어 있고 그런데 그 재활용에 대한 방식이 선형경제에서 순환 경제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거대한 질서의 변화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2강에서는 이렇게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 바뀌는 방식에서 기업들이 그리고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하면서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목차

학습목차표_회차, 회차명, 강의시간으로 이루어짐
회차 회차명 강의시간

 학습목표

1. 순환경제와 재활용
2. 순환경제를 위한 노력
3. 순환경제의 모델 수퍼빈